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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칩스 등 7개 업체 어워드 수상

2011
작성자
place
작성일
2011-04-18 13:05
조회
151
창간4주년을 맞은 RFID저널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RFID/USN Live 2011 AWARD’를 개최했다.

국내 RFID/USN 산업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어워드를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 RFID 분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RTLS 분야, 민간 및 공공분야의 성공사례 등 총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HW와 SW 분야는 국내 RFID/USN 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노하우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대상이며, 성공사례의 경우는 말그대로 프로젝트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효과를 내고 있는 사례를 선정했다.

올해 어워드는 RFID 하드웨어 태그 분야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리더 분야는 ‘파이칩스’, 프린터 분야는 ‘프린트로닉스코리아’에 각각 돌아갔다. SI 분야는 ‘KIC 시스템즈’가 수상했고, RTLS 분야는 ‘디오 인터랙티브’가 어워드를 수상했다. 다음으로 성공사례 부문으로 민간분야에서는 ‘더베이직하우스’를 선정했고, 공공분야는 ‘한국환경공단’을 선정해 어워드를 수여했다.

[리더부문] 파이칩스

파이칩스(대표 고진호)는 세계 최초의 휴대폰 단말기에 적용 가능한 UHF RFID USIM을 개발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RFID 분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과제에 참가해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UHF RFID 리더 칩 제품 중 USIM 등 모바일 기기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은 PR9000이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다. 경쟁사가 전통적인 산업 분야에 안주하고 있는 동안 파이칩스는 PR9000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특히, 작년 말에는 중국의 R사와 총 30만개의 UHF RFID 리더 칩(PR9000)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파이칩스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모바일 UHF RFID 리더 칩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렇듯 파이칩스는 모바일 UHF RFID의 전도사를 자임하며 모바일 RFID의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다.

파이칩스는 RF/Analog 반도체 분야의 태동기인 2000년대 초부터 관련분야의 기술을 모두 자체 개발해 오면서, 다양한 관련 IP 포트폴리오 및 우수한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UHF RFID 리더용 칩을 SoC로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RFID JOURNAL Korea)
http://www.rfidjourn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