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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짜 양주 찾아내는 RFID USIM카드 중국에 첫 수출

2011
작성자
place
작성일
2011-03-24 13:02
조회
171


 

 

 

 

 

 

RFID USIM카드를 장착한 단말기로 주류 진품 여부를 판별하는 모습.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가짜 양주 식별에 활용되는 RFID 유심(USIM) 카드를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중국 베이징 SK차이나 본사에서 현지업체 푸지엔싼위웬다통신유한주식회사
(이하 싼위웬다통신)과 중국 내에서 RFID 유심 카드 5만5000개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싼위웬다통신은 SK차이나와 함께 중국 내 이동통신사에 RFID 유심카드를 공급한다.
유심 카드는 향후 중국 내 주류·의약품의 진품 여부 판별에 사용된다.

RFID 읽기 기능을 갖춘 유심 기술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주류 진품검사용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이후 서울시 주류 소매상, 한미약품 의약품 유통·재고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함희혁 SKT 중국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국책과제로 개발한 모바일 RFID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최초의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응용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외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201103230085